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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보고 했을땐 다들 라벨이 파란색이던데
내꺼는 라벨이 붉은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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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같이 먹은 치즈케익~
커피 & 와인 & 치즈케익의 조합...
 
이탈리아 피에몬테지방 포도주..
포토품종은 brachetto품종
 
와인카페 회원분 중 한분이 주신선물....
누나에게 와인이야기 했다가 칼디로 들고 나갔다...
 
누나는 달콤하고 스파클링도 약간있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했으나
 
내가 이야기 안한 누나와 협찬해주신 분에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부쇼네가 약간 있었다.
 
전체적으로 달콤함이 먼저 감돌고
스파클링의 느낌뒤에 약간의 탄닌이
혀를 살짝 스치고 지나간다.
 
원래는 여기까지 였을껀데...
이어지는 코르크마개의 향...
 
원래 이런향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부쇼네고...
 
어쨌든 소주 잘마시는 누님이 이거 1잔정도 마시고선
살짜기 취하시다니....
귀여웠심~ ㅋㄷㅋㄷ
집에 들어가서 참 잘 잤을꺼야~
어제 전화할때 거의 자려는 분위기던데~
 
아.. 와카 회원 XX님 와인감사합니다~
덕분에 누나와 좋은시간 보냈어요~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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