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마시다 보면
어느 와인을 마셨더니 예전에 만난 와인의
느낌이 들때가 있다.

자주 그런 경우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런경우에는 어느 와인이지? 라면서
더 집중하게 된다.

청포도, 레몬, 사과, 풀내음..
달콤하면서도 상큼함..
그리고 깔끔한 모습..

음? 이향과 이 느낌은..
어디선가 맡아보고 느껴본 느낌인데? 라는 생각으로
이 아이 안에 빠져 들었다.

Chateau Mont-Perat Blanc (샤또몽페라 블랑)..
그래 몽페라 블랑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우스레제 등급의 와인이 2만원도 안한다면
정말이지 데일리 최강이 아닐까?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 오픈해도
최소한 80점은 먹고 시작하는 아이
기대를 안한만큼 만족도가 더 컸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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