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그릴, 더 코너 등등을

오가는 길에

발견했었던 곳으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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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분위기는..

음... 딱 홍대?? ㅎ

 

작고 아담하다.

 

요런 공간이라면

모든 손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함께 하는것도 재밌을꺼 같은

그런 자그마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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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마신

피치크러쉬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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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니..

요즘들어 이런 씁쓸한 술이 좋아지고 있다.

 

하긴.. 원래 보드카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했으니

별로 색다를꺼도 없지만..

 

홍대의 비닐 칵테일을

그대로 잘 옮겨둔 그런 곳이다.

 

재밌는 사장님과

아늑한 공간..

 

시간이 된다면 또 가고 싶다.

 

이곳도 Bar라면 Bar!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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