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donnay (샤도네이) 100%로 된 아이로
아직 국내 수입전 시음용으로 모 수입사에 있던 아이를
ㅇㅇㄱ님이 갖고나와서 맛 보게 되었다.

청사과, 청포도 느낌이 한가득이다.
레몬.. 그리고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의 느낌도...
많이 복잡하거나 그렇다고 너무 특징적으로 하나가 들이대거나 하지 않는다.

산미감이 높은데
뒷맛이 살짜기 끈적거리고 비릿한게
마치 쇼블의 느낌도 함께 담아낸것 같이 느껴진다.

이번에 다른 수입업체로 넘어가 뭐라뭐라 하는 ㅇㅇㄱ님이
이 가격대에 이정도면 좋은거 아니냐며 이야기 하던 아이..

뭐... 일단 그런걸 떠나서 맛나다.
( 얻어 먹는 와인이라 더 맛난 것일지도...?
하지만! BYOB인데 얻어 먹는건아니였다!!! )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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