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야외음악당 가는중...

 야외음악당을 가는길에 있던 계단..이걸 원래 1주일 가량 전에 올렸어야 하는데어찌 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어떻게 쓸까 생각도 했었고.. 요즘 무척 갑갑하다.갑갑해도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기도 하고..그래서인지 가끔 이 계단 사진을멍하게 보고 있을대도 있다. 무슨일을 해결해 나가는 일이나계단을 오르는 일이나 비슷한거 같다. 하나하나 올라가게 되면결국 그 끝에 다다르게 되는.... 아니면 잘못오르기 시작했다면그 끝까지 가거나, 중도 포기를 하고 내려와야 하는것으론.. 하나하나 차근차근..느리지만 그 끝을 향해 올라가야지..그 끝에 오르면 내려볼수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