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오래되어서야 올리는
이 귀차니즘...

야밤에 와인 연락에
기분도 꿀꿀하니 해서 나가서 방문한 곳




메뉴판 겉 제질이 참 재밌었다.

무엇인지는 직접 가서 확인해 볼것.


가격대는 10000원~20000원 정도?

메뉴 구성은 처음보고 서가와 비슷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브런치 메뉴도 있고
시간대별로 시킬 수 있는 메뉴도 다르고
대구에서 볼 수 없던 시스템으로 재미있기도 했지만
그와 반대로 조금 짜증날 수 있을듯 하기도 했다.


어떻게 만들고 무엇인지 모르지만
다른곳에는 없던 과자인데
요거 상당히 괜찮다.

아니 괜찮은게 아니라 매력적이다.
와인 안주로 삼기에도 맥주 안주로 삼기에도 좋고..
옆의 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나다.


메뉴 이름을 까먹었다...

좌측의 해쉬 포테이토와
우측의 돼지고기 스테이크..

음.. 야채가 좀 부족한 듯 한게 아쉬웠다.
셀러드가 따로 준비되거나 제공되는게 아니다 보니..
정면의 튀김을 빼고 셀러드를 준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가나 코너 비스트로와
또 다른 느낌의 같은 메뉴이다.

돼지고기 위에 뿌려져 있는 소스가
두 곳과는 전혀 다르고 상당히 맛있다.

소스가 강점인곳
맥주도 팔고 와인도 팔고 한데
가볍게 즐기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곳이다.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