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요즘들어 화덕피자점이
여기저기 생기던데
그중 한곳입니다.

요즘 생기는 화덕피자점은
나무화덕인것 같아 보이지만
대부분이 가스 화덕이고 이곳도 가스 화덕입니다.

나무를 태워서 만드는 화덕피자점은
수성구쪽의 일솔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메뉴엔 단품만 있기 때문에
셀러드를 따로 시켰습니다.

드레싱의 색을 보니
오렌지를 쓰는지 알았는데
맛을보니 쌉싸름하니 유자를 쓰며
오렌지와 다른 그 맛과 조합이
셀러드의 맛을 살립니다.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도우를 직접 만드는데
보통 도우가 과자처럼 바삭바삭한 스타일인데 비해
특이하게도 도우가 부드러운 스타일 입니다.

치즈도 풍부하고
부드러운 도우와 잘 어울립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보통
꿀에 찍어 먹도록 주는데
꿀이 아니라 생크림에 땅콩과 꿀을 넣어
찍어 먹도록 줍니다.

보통의 씬피자가 과자같은데
도우가 부드러운것이 특징인 곳입니다.
대구에 요즘 화덕피자점이 많이 생기던데
나무화덕이 좋고 가스화덕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가스화덕이지만 나무화덕인것 같이 보이도록 하지
않으면 좋은데 그게 아쉽더군요.

파스타와 홍합찜을 맛보지 못해서
다음에 또 가볼 생각인데 기대가 됩니다~^^

위치는 모건이네 주방 맞은편입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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