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저렴한 가격대로 구한 아이..

지역을 정확히 따지자면 좀 많이 깊이까지 들어가는 마을단위의 아이이다.
Bourgogne > Cote Chalonnaise > Mercurey

Pinot Noir ( 피노 누아 ) 100%
인 아이이다.

짙은 딸기, 장미꽃, 라즈베리, 풀내음...
부르고뉴 피노의 향을 담아내고 있다.

오픈하자 마자부터 맛을 보았는데...
오픈하자 마자는 가볍게 마시기 좋은데 시간이 지나며
탄닌이 올라오면서 2006 이후 컨설턴트가 바뀌었다며
그 색을 보여주나 했지만...

역시 패블리는 패블리이다.
깨어나며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데 그 탄탄한 모습이 패블리만의
고유한 개성을 잘 표현해 낸다.

모 마트에서 저렴하게 세일하길래 질었는데
박스로 질러두어도 좋을 그런아이..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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