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블로그에 손을 놓다보니

다녀온지 일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다시금 쓰기 시작...

 

 

 

관광책자를 펼쳐 타이파 빌리지를 보게되면

이곳 주택박물관이 나온다.

 

그런데 정작 신기한건 이곳은 볼게 없단 것이다.

어쩌면, 저곳에 들어가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모두 문이 닫혀져 있는데다가

티켓도 끊어야 하고 티켓 끊어서

들어갔다가 나오는 사람의 얼굴 표정을 보는 순간

끊으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게끔 해준다.

 

이곳을 보기위해 지나온 카르엘 성모성당도 그렇지만

이곳 역시 웨딩촬영의 명소인지 사진찍는 커플이 한가득 했다.

 

 

 

 

주택박물관 옆으로 생각보다 크고 조용한 공원이 나온다.

 

내가 갔을땐 꽃이 만개한 상태가 아니라서 아쉬웠는데

꽃이 만개했다면 훨씬 더 예쁠것만 같았다.

 

주택박물관이란 관광지 소개를 보고 갔지만

그 소개된 것 보다는 많은 실망을 한 곳이였다.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