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1 + 디아블로2 + 디아블로3 = Torchlight ( 토치라이트 )
나의 일상 2009. 11. 18. 10:49 |Diablo라고 불리우는
악마의 게임을 아는가?
페이트의 기획자와
디아블로의 개발진들이 만나 이루어진 게임으로
어제까지 3일간 대략 10여시간 내외로 해본것 같다.
해본경과로는
디아블로 1의 던전시스템과
디아블로 2의 아이템 시스템
( 정확히는 이것도 디아블로1에서 계승 발전이지만.. )
디아블로 3의 그래픽 + 페이트의 그래픽
( 많은부분은 생략한듯 보이긴 하지만.. )
의 만남인듯 하다.
하나의 커다란 광산던전인듯한 곳을 내려가면 계속해서 펼쳐지는 던전과
여러가지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
MMORPG로 나온다면 또 어떻게든 달라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임이다.
그래픽적인 측면도 카툰형식이라 좋은데
조금 아쉬운점은
키 배치는 셋팅된 대로 써야 함과
감마등 밝기조절이 불가능하다.
( 던전이 상당히 어두운 편이라 밝기조절이 있었으면.. )
그리고 멀티도 불가능하다!
( 가장 큰 단점이다. )
인스턴스 던전 방식의
생성형 던전임에도 그 퀼리티가 훌륭한 던전을 탐험하고 싶거나
다시금 악마의 게임을 가볍게나마 즐겨보고 싶다면
플레이를 추천한다.
다만... 밤늦은 시간까지 이 게임에 매달리게 될지 모르는 상황은 책임 못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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