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얼마전 맥도날드 쿠폰을 주고 갔다.
그곳에 있는 모닝 메뉴인
맥머핀을 하나 더 주는 쿠폰이 있기에
좋아! 이걸 쓰는거야라는 생각으로
한동안의 점심을 해결할수 있을듯 하다.
소시지 에그 맥머핀~
이것과 형제격인
베이컨 에그 맥머핀,
에그 맥머핀이 있다.
보통 시킬땐 셋트로 시키는지
내가 단품으로 주문하자 직원이
이상하게 보더라.. -_-;;
혼자서 단품 먹으면 안되냐고~
중간에 잠시 들릴곳이 있어서
시간이 자나는 바람에
치즈가 다 굳었다.
버거치고 치즈가 많아서 맘에 들었다.
소시지 빼면 좀 밍밍할듯한데
소시지가 좀 짜다.
맥머핀과 함께 마실것으로
집에서 18시간 넘게 냉침한
케모마일 허브티 당첨!
향은 그래도 그럭저럭 참을만 했는데
마시니깐 이건 영 아니다.. ㅡㅡ;;
으~~~
향으론 사과향이 좀 나고 해서
상큼한 허브티를 생각했는데...
마실땐 이건 오이라는 느낌이
팍팍 와 닫는 허브티였다.
대략... 그래도 잘 버티면서 마셔 주기!
이날 점심으로 2천원 소비...
맥머핀 소시지 에그가 단품으로 2000원...
2000원으로 2개면 그럭저럭 괜찮은 셈이다.
하루 식비를 넘지 않고,
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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