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점심..

나의 일상 2007. 8. 11. 22:44 |

 

누나가 얼마전 맥도날드 쿠폰을 주고 갔다.

그곳에 있는 모닝 메뉴인

맥머핀을 하나 더 주는 쿠폰이 있기에

좋아! 이걸 쓰는거야라는 생각으로

한동안의 점심을 해결할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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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에그 맥머핀~

이것과 형제격인

베이컨 에그 맥머핀,

에그 맥머핀이 있다.

 

보통 시킬땐 셋트로 시키는지

내가 단품으로 주문하자 직원이

이상하게 보더라.. -_-;;

 

혼자서 단품 먹으면 안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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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시 들릴곳이 있어서

시간이 자나는 바람에

치즈가 다 굳었다.

 

버거치고 치즈가 많아서 맘에 들었다.

소시지 빼면 좀 밍밍할듯한데

소시지가 좀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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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머핀과 함께 마실것으로

집에서 18시간 넘게 냉침한

케모마일 허브티 당첨!

 

향은 그래도 그럭저럭 참을만 했는데

마시니깐 이건 영 아니다.. ㅡㅡ;;

으~~~

향으론 사과향이 좀 나고 해서

상큼한 허브티를 생각했는데...

마실땐 이건 오이라는 느낌이

팍팍 와 닫는 허브티였다.

 

대략... 그래도 잘 버티면서 마셔 주기!

 

이날 점심으로 2천원 소비...

맥머핀 소시지 에그가 단품으로 2000원...

2000원으로 2개면 그럭저럭 괜찮은 셈이다.

 

하루 식비를 넘지 않고,

배불리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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