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방문한 어썸..
좋은 결과는 없었지만..


통후추 안심 플래터

약간 매콤한 소스..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빵도 같이 나온거 같아서
이전 방문 후기를 찾아보니 빵도 있었다!!!

그런데 그 빵이 없어졌다..


해산물 필라프..

역시 매콤한맛의 메뉴이다.
안에 들어간 해산물의 양에 조금 실망... 아니 좀 많이 실망한 메뉴..
맛은 괜찮았는데 말이다.


버섯 크림 파스타

대구의 크림 파스타 라는 느낌이 팍팍 들게
걸죽한 크림 소스와 살짝 과하게 삶겨진 면..
그리고 고소한 맛의 크림..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무던한 크림파스타.

언제 가도 중간은 가는 그런 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집과는 다르게 플래터 메뉴가 강세인 집..

플래터 메뉴로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집..

주말에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 메뉴를 즐기고
영화를 보러 가는 것에 하나의 재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위치는 통신골목 앤젤 인 어스 골목 중간쯤 2층

덧. 여기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브런치 카페는 아니고
브랜치 카페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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