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와는 은근히 인연이 많은걸까?

이전에 첫 수입물량을 우연찮게도 맛봤을때
정말 맛나다. 어지간한 투핸즈 와인과도 비견될만 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1년 정도만에 와인을 마시는 동호회 같은곳에서 꽤나
스타덤에 오른 와인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Shiraz ( 쉬라즈  ) 100%
인 아이로 전형적인 호주의 색을 띄고 있다.

베리, 초코, 플럼, 커피, 오크, 민트 향에
탄닌감과 스파이시함 그리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끈적함..

탄탄한 쉬라즈를 짙게 잘 표현해 두었다.

2번째 만나는 아이이지만 빈티지가 좀 다르긴 했지만
달라도 난 상관없다는 듯이
2004 빈티지처럼 들이대고 뽐내는 모습은 여전하다.

마실 기회가 된다면 강추인 아이..

단, 지금의 스타일과 품질을 유지해 줘야 겠지만..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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