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도 광장을 지나

이어지는 핫 플레이스의 연속..

 

가는 도중 중간중간의 골목골목에도

뭔가 새롭고 독특한 것들이 있어

그런것을 구경하면서 오는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그러한 골목을 지나 도착한 육포거리..

 

이곳에 갈때는 맥주나 음료나 물을 사가는걸 추천한다.

특히 맥주...

 

한국서 마트에서 시식하도록 내어 두는 것 처럼

여기는 육포를 시식할 수 있도록 내어 두는데

육포를 좋아하거나 고진교 ( 고기는 진리다! )의 신자라면

이곳을 그냥 지나 간다는건 더할 수 없는 고문일 것이다.

 

여기저기서 풍겨지는 육포내음과

아몬드 쿠기...

 

길거리에 서 있는데 맛보고

원하는 맛이 없으면 가게로 가서 원하는걸 잘라달라면

잘라주는거 맛보면 된다.

 

어느정도 맛보고 원하는게 있다면 사서 저녁에 맥주랑 마시면 최고!!!

( 우리는 안사고 저녁에 다른 것과 맥주한잔 했다... )

 

한국에는 육가공식품이라 사올 수 없어

육포를 못사온건 정말 안타깝다.

 

마카오 여행을 다녀온 분들은 여기서 다들 아몬드 쿠키를 사는데

선물과 회사분들과 먹어본 결과 아몬드 쿠키는 생각보다 안 먹힌다.

 

차라리 http://www.cyworld.com/ssoyaworld/14378461 요기 중간에 보이는

바나나 떡 케이크나 다른 과자류가 더 잘먹히더라...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