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여자친구와
차마시자! 이렇게 이야기가
맞아서는 네냥님께서 주신
해로즈를 꺼냈습니다.

따뜻한 물로
먼저 티팟을 덥힌후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서 우려냈습니다.


물을 가득 머금은 찻잎들..


이렇게 우려지고 있습니다.


다 우려내고난 찻잎입니다.


수색이 참 예쁘답니다~

마시면서 둘다 생각한건
이건 실론이 맞는건가?

그런데 왜 얼그레이의 베르가못 향을
맡을수 있는 것일까?

홍차를 마시기전 먹은
토마토의 영향인 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마셨습니다.. ㅡㅡ;;

한 밤에 마셨지만
부드럽고
또한 모나지 않아 좋습니다.

말로는 Afternoon Tea이지만
부드럽기에 밤에 마셔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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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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