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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직원분께서

추천해주신 아이..

식사와 참 잘 어울렸던 아이였다.

 

한모금 입에 머금자

이건 딸기우유다! 라고 외쳤던 아이..

 

처음은 스위트하게~

그리고 이어지는 탄닌과 스파이시함..

딸기, 베리, 오크, 우유, 커런트향..

오~ 괜찮다~ 라며 맛있게 마셨다.

 

바디감은 좀 라이트하지만

피니쉬는 비슷한 라이트함에 비해선 긴편에

잔향이 많아서 뒤에 올라오는 향이

참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피니쉬의 씁쓸함..

그 씁쓸함이 마지막 완성을 위한

점 하나를 망쳐 놓게 했다.

 

그 아쉬움이 있기에 다음번 만나게될

Chateau Cardus는

더 맛난 아이이지 않을까?

라고 기대를 가지게 만든 아이였다.

 

덧. 몰랐는데 찾아보니

WS 80점의 아이... 점수에 연연하지 않아!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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