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와인 중 칠레는
여러 품종의 와인이 많이 나온다.

피노누아 100%의 와인으로
부르고뉴 와인과는 다르게 오픈할때 부터 나는
진하고 달콤한 베리향과 검은 과실향..
딸기, 체리향등 전체적으로 달콤한 과일향이 지배적이다.

입에 머금자 올라오는 달콤함과 산미감
그리고 앞에 마신 트리니티 힐 피노누아와 다르게
비교적으로 진한 탄닌이 어우러진다.

무게감 없고,
산미감이 진한 메를로 같은 느낌이였다.

이전에 마신 이엔겔로 소노마 카운티 피노누아와 비슷하다.

미국 오래곤 피노와 뉴질랜드가 색과 느낌이 비슷하고
미국 소노마와 칠레의 피노누아가 색과 느낌이 비슷한것 같다.

칠레의 피노누아는 또 다르게 나름의 매력이 있는 와인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직 저평가 되어 있는것 같아서 아쉽지만...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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