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론의 CDP ( 샤도네프 뒤 파프 )와 꼬드 뒤 론에 이어
국내에 신의 물방울 덕에 많이 알려진 지공다스 지역의 와인이다.

이기갈의 지공다스도 지공다스 지역의 와인이고
이것 역시 그와 같다.

Grenache (그르나슈) 70%
Syrah/Shiraz (시라/쉬라즈) 30%의 블렌딩 와인이다.

베리, 체리, 자두, 우유, 초코, 가죽, 낙엽향이 복합적으로 난다.

연한 탄닌감과 스파이시함이 혀끝을 맴돈다.

지공다스를 너무 기대해서인가?
기대보다는 만족감에 미치지 못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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