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크기가 작아서 걸으면 일단 어지간해선 된다.

마카오의 경우 크게 마카오, 타이파, 꼴로안 으로 나뉘는데
해당으로 건너가는게 아니라면 걷거나 택시를 타도 많은 요금이 아닌 범위내에서 해결이 된다.

숙소에 짐을 풀고 짐 정리를 하고
땀을 씻어낸 뒤 관광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세나도 공원과 주위의 여러 관광지를 보러 출발을 했다.





마카오 대성당과 대성당 공원...

처음에 이것을 보고 이게 정말 관광지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광지임을 밝혀주는건 관광지 표시인 갈색 기둥이 다였다.
( 마카오에서 갈색 기둥이 서 있다면 일단 관광지라는 것이다.. )

정말 느낌은 동네에 좀 성당과 그 근처에 바닥이 돌로 된 작은 공원이 하나 있단거 정도?
뭐... 오래된 곳이고 하니 그러려니 했는데
마카오를 다 둘러보니 우리나라 관광지처럼 뭔가 웅장하거나 한...
그런느낌의 장소는 없었다.

그래도 보통 오래되어서 그냥 넘길 법한 장소를
관광지로 만들어 그러한 요소요소를 해외에 까지 알려
관광지로 사람을 끌어모아 이러한 수익을 내는 마카오를 보면
관광지화를 시키는것도 능력이란 것을 잘 보여준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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