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esling (리슬링) 100%인 아이로
병색으로 모젤와인임을 알 수 있다. 

리슬링 와인답게
상큼한 청포도, 풀내음,  사과향이 어우러진다.

산미와 달콤함이 어우러지는게
역시 리슬링 와인 답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모젤란드 아우스레제와 갖고있는 향과 맛의
스펙트럼이 너무나도 많은부분 일치된다. 

거기에다가 해당 와인에 대한 정보를
와이너리와 판매사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모젤란드 아우스레제를 만드는 원액으로 만들었거나
빌라M처럼 판매를 위해 이름을 바꿨거나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그러한 뭔가 찜찜한 그런 아이이다.

하지만 가격대비 와인의 품질이나
편히 마시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시장성이 있는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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